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25 15:07:55
  • 최종수정2015.10.25 15:07:55

LG화학 오창공장 임직원 및 사원가족들이 25일 청주공장 사내 운동장에서 단체경기를 치르고 있다.

[충북일보] LG화학 오창공장(주재임원 상무 유재준)은 25일 청주공장 사내 운동장에서 임직원 및 사원가족 4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LG화학 오창공장 한가족 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했다.

'한가족 Festival'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성과 창출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준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가족들의 든든한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임직원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단체 줄다리기, 릴레이 게임, 축구 등 각종 체육행사와 더불어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선사함으로써 임직원과 가족들이 하나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LG화학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분주했던 일터에서 벗어나 그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가족 Festival'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