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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5 17:29:18
  • 최종수정2015.10.15 17:29:18
[충북일보=청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이 15일 KBS신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희망멘토링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청주사회복지관은 지난 2007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의 사회적지지를 위한 멘토링 활동 '세발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년간 매해 20쌍 총 320명의 대학생 멘토와 저소득가정 아동인 멘티를 연계해 참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해오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사례회의를 통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전문적 지지자로 성장시켜 우수한 자원봉사자로 육성했으며 지역사회 아동에 대한 관심·지지기반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공을 널리 알리기 위해 주는 상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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