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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5 09:38:23
  • 최종수정2015.10.15 09:40:02

진천종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17일 오후 4시 1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막공연을 연다. 공연 포스터

[충북일보=진천] 지난 2005년 9월 국내 최초로 개관한 진천종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진천종박물관은 한국 종의 연구·수집·전시·보존은 물론 기획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문을 열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진천종박물관은 개관 이후 지난달까지 기획전시 51회, 체험교육 70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40여만명이 다녀갔다.

2005년 2만4천112명이었던 관람객은 2006년 4만3천421명으로 증가한 후 매년 4만명 정도가 진천종박물관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총 100건이 넘는 프로그램 중 △3주년을 맞아 한국범종학회와 학술발표회와 함께 개최한 '주종소-전승과 변형'전 △중요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전통 주조 기술을 찾아서 실습과정 △2010년 개최한 한국범종학회 학술발표회와 밀랍주조 시연회 등이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다.

군은 오는 17일 오후 4시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시 '무현금_전통과 현대의 조우' 개막공연으로 '흐느끼는 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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