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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6 14:48:59
  • 최종수정2015.09.26 14:48:59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25일 201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무시험 추첨배정 설명회를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교감, 진학담당교사, 학부모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중학교 신입생 무시험 추첨 배정 방침에 대한 주요 내용 설명과 컴퓨터 추첨 방법 등을 상세하게 소개됐으며, 학부모 참관 아래 공정하고 투명하게 학생의 지원자 번호 생성을 위한 학교 번호를 추첨했다.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중학군의 경우 지망순위와 근거리에 바탕을 둔 선지원 후추첨 방식을 안내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중입 배정과 관련, 궁금했던 사항을 상세히 설명, 의문점을 해소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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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