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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5 10:24:23
  • 최종수정2015.09.29 19:56:20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이 영동중 정문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25일 등교시간에 맞추어 영동중학교 정문에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교폭력 없는'안전하고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영동중학교 교사, 또래상담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포스트잇을 홍보물로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마주보며 인사와 함께 "학교폭력 멈춰"를 외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지난 6~9월까지 3회에 걸쳐 영동중학교 전교생 549명을 대상영동중학교 1~3학년 모든 교실에 찾아가'알기쉬운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신 소장은 "지속적인 학교폭력 캠페인을 통해 자치단체와 학교, 선생님, 지역주민 모두가 학생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학교와 함께 인터넷 중독 해소, 또래 상담자 양성 등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 중퇴자의 학교복귀 유도, 검정고시 준비 등 청소년 진로 지도에도 힘쓰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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