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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전통시장서 '생거진천가을수박축제' 개최

"수박은 역시 생거진천 꿀수박이 최고"

  • 웹출고시간2015.09.05 15:24:47
  • 최종수정2015.09.05 15:24:47

생거진천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가을 수박축제가 5일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열렸다.

[충북일보=진천] 생거진천수박연합회(회장 서범석)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생거진천 가을수박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회원 간 사기증진과 단합, 그리고 군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 잡은 생거진천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범석 생거진천수박연합회장은 "이번 축제로 생거진천 꿀수박과 숯채화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사랑받고 새로 이전한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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