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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산면 주민자치위, 송호관광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

관광지 환경정화 '우리 손으로'

  • 웹출고시간2015.08.31 13:55:20
  • 최종수정2015.08.31 13:55:20

영동 양산주민자치위원들이 송호관광지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아름다고 청정한 우리지역 관광지는 우리가 가꾸어 나갈 겁니다."

영동군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노)는 31일 오전 지역 관광 명소인 송호관광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양산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양산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4명이 참여했다.

양산면 송호리에 위치한 송호관광지는 100년 이상된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산림욕을 하며 캠핑을 즐기기 위해 여름철이면 주말에 1천300여명이 찾는다.

한편 양산면은 오는 10월까지 송호관광지와 지역 명산인 천태산, 갈기산에서 정기적으로 대청결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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