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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7 12:49:20
  • 최종수정2015.08.17 12:49:20

제천시보건소 야간운동교실은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12주간 매주 월, 수, 금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영양교육, 비만교육까지 할 예정이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는 운동이 필요하지만 시간이 여유롭지 않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우리나라는 서구식 식습관 확산과 각종 전자기기의 발달 등으로 인해 비만과 대사성 질환이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은 업무 스트레스가 많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많아 시 보건소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퇴근 후에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야간운동교실은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12주간 매주 월, 수, 금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영양교육, 비만교육까지 할 예정이다.

사전검사는 체성분 기계로 키, 몸무게, 체지방, 근육량을 전반적인 체력 측정 한 후 일주일에 세 번씩 12주간 운동 프로그램과 영양교육 실시를 한 후 12주 후에 다시 한 번 체성분 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몸짱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신나는 음악과 함께 근력운동 30분 유산소 운동 30분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제천시 보건소 앞 야외에서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641-3205, 32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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