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우체국, 노인회관 방문 봉사활동

직원들 정성모아 위문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5.07.31 11:28:22
  • 최종수정2015.07.31 11:28:22

홍석원 영동우체국장과 직원들이 31일 영동읍 금동 노인회관을 찾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우체국은 31일 영동읍 금동 소재 노인회관을 방문해 수박, 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우체국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주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365봉사단을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 돌보미, 산불감시, 농번기 일손돕기, 지역내 코스캅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봉사를 실천했다.

홍석원 국장은 "우리 모두가 공경해야 할 어르신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는 우체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