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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30 14:26:58
  • 최종수정2015.07.30 14:26:58
[충북일보=세종] 행정자치부 세종청사관리소가 정부세종청사 홍보대사로 KBS 이현주 아나운서(31·사진)를 선정,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 아나운서는 앞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세종청사 옥상정원 등 정부세종청사의 주요 시설을 국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 아나운서는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정부세종청사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며 "세종청사가 국민들과 좀 더 가까와지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소연 세종청사관리소장은 "이 아나운서의 참신하고 밝은 이미지가 미래 지향적 청사 이미지와 잘 아울린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 아나운서는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한 뒤 '저녁 9시 뉴스'와 '글로벌 성공시대' '열린 음악회' 등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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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