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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도서관, 독서문화 발전위해 조례 개정

"지역사회 독서증진과 문화발전에 앞장"

  • 웹출고시간2015.07.30 10:40:48
  • 최종수정2015.07.30 10:40:48

지역사회 독서증진 등에 기여하고 있는 옥천군민도서관의 사설들이 책정리를 하고 잇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민도서관이 '옥천군민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지역사회의 독서증진과 문화발전에 나섰다.

개정안은 독서관련기관·단체 사업비 지원, 장애인 편의제공, 부속시설(다목적실 등) 사용료 납부기일 변경 등의 내용으로 새롭게 명시하고 운영한다.

군민도서관은 기관이나 단체에서 추진하는 도서관 문화사업의 지원근거를 마련해 독서, 문화활동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문화사업으로는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옥천지회의 '책읽어주기', '인형극 공연' 사업 등이 있다.

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은 1회 대출 3권 대출기간 14일에서 5권, 30일 이내로 권수와 기간을 늘려 편의를 제공한다.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부속시설 사용료는 허가 전 납부에서 날짜를 정해 납부토록 했으며, 군 주최,주관 행사는 따로 신청서를 제출하는 대신 행사개시 7일 전까지 공문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민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독서문화가 활발하게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민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안은 8월14일 공포와 함께 시행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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