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국 최고 생거진천 숯채화 꿀수박 판촉 나선다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서

  • 웹출고시간2015.07.30 10:34:58
  • 최종수정2015.07.30 10:34:5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진천수박연합회와 공동으로 31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생거진천 숯채화 꿀수박 판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 행사는 높은 당도와 단단한 육질을 자랑하는 생거진천 숯채화 꿀수박의 맛을 알리기 위해 휴가 절정 기간 동안 많은 도시 소비자들을 위해 시식 행사와 할인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수박 1천200통을 준비해 홍보용으로 쓸 계획으로 진천수박연합회 서범석 회장 외 회원 100여명이 직접 동참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판촉행사가 유명 관광지의 축제 기간을 이용해 적극적인 마케팅 홍보로 생거진천 숯채화 꿀수박의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꿀수박 홍보에 집중해 향후 지역의 농특산물을 다양한 소비자가 구입하도록 하기 위한 전략으로 본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