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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최우수

중증재가 장애인 재활의지 고취와 삶의 질 향상 기여

  • 웹출고시간2015.07.19 14:13:48
  • 최종수정2015.07.19 14:13:48

제천시보건소가 지난 17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2014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추진' 최우수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2014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추진' 최우수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지역사회 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유공기관 표창은 중증재가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여한 유공에 대한 표창이다.

제천시 보건소는 등록 장애인 중 취약계층과 1~3급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재활운동, 재활치료교실, 재활체조교실, 문화체험, 장애인 나들이, 뇌졸중 2차예방교실, 장애인건강검진, 재가장애인방문서비스, 재활보조기구대여등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95%에 이르는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올해도 중증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능력향상으로 사회 참여를 돕고자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건강관리과(641-305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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