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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농기센터, 귀농·귀촌인 워크숍을 개최

안정적 정착과 맞춤형 영농기술 교육

  • 웹출고시간2015.07.12 13:54:40
  • 최종수정2015.07.12 13:54:4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맞춤형 영농기술 교육를 위해 귀농·귀촌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은 '왜 귀농ㆍ귀촌인가'라는 주제부터 시작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과정, 그리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진행했다.

워크숍 1일차 교육에서는 평창군 귀농ㆍ귀촌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나만의 농장을 계획하는 농장디자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웃음치료 교육을 진행했고, 2일차 교육에서는 귀농인을 위한 농업경영마케팅 전략에 대한 강의로 진행했다.

워크솝에 참여한 이정이씨는 "지난 3월말 개강한 영농정착기술교육을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공부한 내용들이 귀농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워크숍을 통해 교육생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돈둑히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최창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인에게 농촌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활력있는 농촌의 새로운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교육생을 격려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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