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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훈련 '구슬땀'

"소방대원의 땀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 맺을 것"

  • 웹출고시간2015.07.07 11:10:47
  • 최종수정2015.07.07 11:10:47

이틀 앞으로 다가온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음성소방서 구급분야 대원들이 늦은 밤까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2015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구급대원들이 밤 늦은 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9일 청주시 무심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충북지역 11개 소방서에서 88여명의 소방관이 각 지역의 소방서를 대표로 출전해 구급분야(외상환자평가 및 정맥로 확보), 화재진압(속도방수전술)등 2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이게 된다.

구급분야는 구급대원 2명이 한 팀이 되어 외상환자평가 및 정맥로 확보로 사고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판단해 그에 알맞은 응급처치를 실시하는지 평가받는 종목으로 주어진 시간에 정확한 동작을 실시해야 한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 지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지킴이로서 소방대원들의 열정과 끈기가 도민들에게 더욱 믿음과 신뢰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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