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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기센터, 고품질 사과생산 기술교육 실시

삼승면생활개선회 사과영농분과 70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5.07.06 13:58:14
  • 최종수정2015.07.06 15:10:57
[충북일보=보은] 보은 삼승면생활개선회 사과영농분과 회원들이 전국 최고의 보은황토사과를 만들기 위해 고품질 사과재배 기술교육에 흠뻑 빠져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삼승면사무소에서 사과영농분과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우종택 특화작목계장 및 홍은표 생활개선계장이 강사로 나서 여름철 과원 관리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임세민 회장은 "삼승 사과영농분과 여성회원들은 남성 못지않은 사과 재배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고품질 사과에 대한 열정과 섬세한 손길이 황토사과의 인기 비결 같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삼승면 사과영농분과를 대상으로 15년째 고품질 사과 생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전국 제일의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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