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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3 13:52:23
  • 최종수정2015.07.03 13:52:23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문화누리카드 미발급 대상자를 위해 4월 30일까지였던 신청기간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문화 접근성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써 2011년도에 '문화바우처'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문화복지 증진 사업이다.

이 카드로는 공연장, 서점 및 각종 여행지, 스포츠 경기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 대상자는 올해 상반기 발급기간 중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만6세 이상)으로 개인당 5만원씩 충전된 카드가 지급된다.

또한, 기존 카드 이용기간도 11월 30일까지였지만, 신청기간이 연장되면서 2016년 1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카드는 발급 후 2시간 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추가 신청(발급)은 군 예산 한도내에서 가능하므로, 발급 희망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 후 신청해야 한다.

발급신청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하면 된다.

한편, 지역에는 옥천읍 동아서적, 청산면 청산서림 등 9개 읍면에 57곳의 가맹점이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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