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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하반기 한방난임치료비 지원 참여자 모집

맞춤형 한방치료로 임신 성공하세요

  • 웹출고시간2015.06.15 11:35:55
  • 최종수정2015.06.15 11:35:55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와 제천시 한의사협회는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운영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 동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방난임치료비 지원 사업은 제천시와 제천시 한의사협회가 사회 전반적인 저출산 문제 완화를 위해 2013년 3월부터 시행중이다.

사업 시작 후 2년 6개월 동안 한방난임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9명이 임신에 성공했고 6명이 출산했으며 3명이 현재 임신중으로 현재까지 치료를 완료한 32명 중 9명이 임신에 성공해 임신성공율 28.13%를 보이고 있다.

올해 대상인원은 모두 20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하며 하반기에는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법적인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로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자이면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면 소득기준 없이 지원한다.

단 난임의 원인이 구조적인 이상일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난임부부는 난임 진단서(여성/산부인과, 남성/비뇨기과)를 가지고 제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보건소에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며 한방 난임치료 지정 한의원에서 4개월 동안 난임치료를 받을수 있으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641-320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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