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양군지부, 향토음식 특별전 열어

단양향토음식의 풍미를 맛보세요

  • 웹출고시간2015.05.28 12:37:13
  • 최종수정2015.05.28 14:21:48

[충북일보=단양] 단양의 맛과 풍미를 선보이게 될 '제21회 단양향토음식 특별전'이 지난 28일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주)한국외식업중앙회단양군지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맛집으로 소문난 14곳 음식점에서 한식과 주전부리 등 모두 30종의 향토음식이 선보였다.

이 전시회는 단양의 향토음식의 풍미를 테마로 한 음식 전시회인터라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단양 특산품인 마늘, 약선재료, 더덕, 쏘가리 등을 첨가한 각종 음식과 음료 등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 음식점은 갈매기식당, 대교식당, 장다리식당, 양지골농원쉼터, 대교약선요리, 자연식당, 어부명가, 단양마늘왕족발우리전, 바위집염소, 태능숯불갈비, 미성명가, 금수산식당, 구담봉식당, 가마골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단양 향토음식의 풍미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토·전통음식 발굴과 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