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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7 13:59:04
  • 최종수정2015.05.27 13:59:04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김상화) 덕산119안전센터 김영주 소방교(여 33)가 베스트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소방관은 매 분기 진천소방서 자체 선발을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등 각 분야 공적을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김영주 소방교는 지난 13일 덕산면 화상리 가야폴리우레탄 공장 화재현장 1차 출동해, 연소 확대 저지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했다.

또 지난 15일 덕산면 합목리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 부상자 응급처치 후 신속한 병원 이송으로 부상 정도를 최소화 하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2014년 여름119소방안전캠프에 참가한 어린이 2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진천소방서는 27일 서장실에서 베스트 소방관으로 선정된 김영주 소방교에게 표창과 함께 특별휴가증을 수여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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