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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0 14:23:17
  • 최종수정2015.05.20 14:23:17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매일 오후 3~11시) '제8회 별초롱 대축제'를 연다. 사진은 행사의 하나인 물로켓 발사 장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 묘곡내동길 100에 위치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매일 오후 3~11시) '제8회 별초롱 대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천문우주 관련 체험 이외에도 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와 다양한 생활과학체험 등이 진행된다.

행사 참석자들은 달, 목성, 금성 등 천체를 관측할 수 있고, 천체투영실에서 오늘밤의 밤하늘 설명과 함께 천문학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칼레이도 별자리판 만들기, 뱃지 제작 등 공작체험을 할 수 있고, 참가기관 및 단체들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질문을 해결하는 우주 바로 알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천문우주 사진과 충주의 밤 등 천체사진전이 열리며, 수압을 이용한 물로켓 발사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날씨가 흐리거나 관측이 어려울 경우 견학 및 체험 위주로 행사가 진행된다.

차종혁 관장은 "별과 우주 그리고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밤하늘 우주에 대한 신비와 호기심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많이 참석해 우주의 신비를 벗기며 추억을 쌓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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