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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농업기술센터, 문양염 전문과정 교육 실시

"다양한 문양염으로 옷에 색을 담아요"

  • 웹출고시간2015.05.13 14:34:24
  • 최종수정2015.05.13 14:37:1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천연염색연구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홀치기 기법을 활용한 문양염 전문과정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까지 주 1회 3회차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양염을 활용해 화려한 멋과 내추럴한 자유로움을 한껏 멋을 낸 작품을 완성할 계획이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홀치기 기법 문양염 전문과정은 1회차에 바느질 홀치기 이론과 밑그림 디자인하기를 실습하고 오는 20일 실시하는 2회차 교육에는 밑그림 위에 바느질하기, 다양한 모양 만들기 바느질 기법을 배우게 된다.

3회차 교육에는 쪽염료를 염색하는 과정으로 밑그림된 디자인 문양들에 색깔이 입혀져 새로운 멋을 연출하게 된다.

홀치기 기법은 염색전 바느질로 매듭을 지어 일부분에 염료가 물들지 않게 하거나 각기 다른 컬러의 염료를 활용해 번지기 효과를 주는 기법으로 얇은 천을 활용해서 나만의 멋진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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