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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맞춤형 신기술 보급 통한 농가소득 증대

행복한 창조농업 실현을 위한 시범농가 사전교육

  • 웹출고시간2015.03.11 19:09:25
  • 최종수정2015.03.11 19:09:25
보은군이 시험연구를 통해 개발한 신기술을 농가 실증시범 사업으로 지원해 새로운 농사기술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과수, 대추, 특작 등 특화작목분야 시범사업 농가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담당자가 2015 특화작목분야 시범사업 추진 요령과 보조금 집행요령 및 당면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협약기관인 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 장일 대표이사와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양진호 소장, 사과발전협의회 이명희 회장이 참석해 사과 병해충방제 예찰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12일에는 소득작물 시범사업 대상자 65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3월 중순까지 사전교육을 마무리하고 상반기 중 79.5%를 집행해 조기집행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실증시범 사업 추진 및 사전 교육을 통해 농가 기술 수준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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