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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6 09:57:14
  • 최종수정2015.02.16 09:57:14
보은군이 2014년산 콩 보급종 1만2천300㎏을 예시하고 종자 신청을 3월17일까지 받는다.

포장 및 신청단위는 5㎏이고 공급가격은 1포에 1만7천400원이다. 4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지역농협으로 공급한다.

읍면별 공급 예시량은 보은읍 1천110㎏, 속리산면 1천400㎏, 장안면 700㎏, 마로면 1천100㎏, 탄부면 800㎏, 삼승면 900㎏, 수한면 900㎏, 회남면 350㎏, 회인면 1천800㎏, 내북면 2천200㎏, 산외면 1천50㎏ 등 총 1만2천300㎏이다.

희망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계로 신청하면 된다.

보급종은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엄격한 채종포장 관리로 생산하여 국정검사에 합격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유지 보존된 종자이다.

특히 정선 소독된 종자는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왕성하며 결주 및 병해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증수효과가 높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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