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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기센터 최기식 지도사,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강소농 육성 및 경영지원분야 우수공무원 선정

  • 웹출고시간2014.12.10 11:15:49
  • 최종수정2014.12.10 11:15:49
최기식(42·사진)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가 강소농 종합성과보고대회에서 강소농 및 농가경영개선추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최 지도사는 1997년 12월 농촌지도사업에 투신한 이래 군농업기술센터에서 투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하며 농가소득증대와 농가경영 혁신을 위한 농업경영체 성공모델 확산에 노력했다.

또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연 9회, 농업경영정보화교육 40회, 체험상품개발 발표회 개최, 농업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등을 추진해 강소농 관리기반 강화 및 자립경영체 육성에 기여했다.

최 지도사는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 뿐만 아니라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한 점이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최 지도사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농업기술센터 동료직원들과 나누고 싶다"며 "보은군 강소농 기반 강화 및 자립경영체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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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