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0회 충주시 장애인 가요제 성료

대상에 유영춘 씨 등 4명, 상금50만원과 트로피 받아

  • 웹출고시간2014.10.24 14:50:05
  • 최종수정2014.10.24 14:50:05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장완기)와 충주시가 주최하고, 지회청년회(회장 이영기)가 주관한 제10회 충주시 장애인가요제가 지난23일 오후5시부터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충주시 거주 장애인과 자유총연맹 회원 ,내외귀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마련됐으며, 식전행사와 대회사(이영기청년회장),격려사(장완기지회장),치사(이동우도지부 부회장),축사(조길형충주시장,윤범로충주시의회 의장)에 이어 노래자랑과 축하무대, 그리고 행운권추첨, 사랑의쌀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노래자랑 결과 대상에 유영춘 씨 등 4명(지체장애)이 차지, 상금5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으며, 금상에 임종대(시각장애)씨로 상금30만원과 트로피, 은상에 허진희 (신장장애)씨가 상금20만원과 트로피, 동상에 곽경범(지체장애)씨가 상금10만원과 트로피, 인기상에 이복남씨가 상금1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