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0.24 15:00:16
  • 최종수정2014.10.24 15:00:16

청주시 재활용품선별센터 전경

청주시는 현재 재활용품선별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사업자의 위탁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위탁사업자를 공모한다.

청주시 재활용품선별센터는 흥덕구 휴암동 청주권 광역소각장 내에 있으며 대지면적 4천200㎡, 건축면적 2천582㎡ 규모로 일일 50t의 재활용품을 선별 처리할 수 있다.

위탁 기간은 오는 2015년 1월1일~2017년 12월31일 3년간이며 위탁사업자는 재활용품을 선별 처리해 판매할 수 있다.

위탁 사무는 시설 운영관리, 재활용품 선별·보관·계량·반출 관리, 재활용품 선별 등 처리량 통계보고, 기타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이다.

시는 오는 31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13~14일 환경관리본부 자원관리과에서 제안서를 접수한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에 대한 수탁기관적격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위탁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공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청주시 자원관리과(043-201-4716)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