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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20 16:56:27
  • 최종수정2014.10.20 16:56:27
청주시는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노인 등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 5곳을 대상으로 야간근무실태(0시~4시)를 불시에 점검했다.

시는 야간(0시~4시) 근무상황, 비상연락체계, 야간근무자 근무지 이탈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시설에서 간병인이 정 위치에 근무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층별 소화기를 비치하고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있는 등 대체로 양호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보호하고 있어 화재발생 시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점검에 나서게 됐다"며 "향후 해당 부서에서 수시로 불시에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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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