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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산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

독거노인 가구에 도배, 지붕수리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14.10.20 13:34:14
  • 최종수정2014.10.20 13:34:14

진천상산라이온스클럽(회장 강주원)는 거동이 불편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20일 완료했다.

집수리가 마무리 된 백곡면 명암리 윤 모씨 가정은, 40여년 이상 관리가 되지 않아 난방도 잘 되지 않고 벽지도 곰팡이가 슬어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회원들은 당초보다 많은 예산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1천200만원 상당의 소요비용으로 집수리를 말끔하게 해줬다.

강주원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어려운 노인에게 힘이 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계속 전개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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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