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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막중공업(주)과 투자협약 체결

대규모 투자로 신규 고용창출 이뤄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08.05.26 15:27: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과 코막중공업(주)이 투자협약을 체결해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50분 청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박철규 음성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코막중공업(주) 조붕구 대표이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코막중공업(주)는 음성군 삼성면 천평리 일원에 건설기계 및 장비 제조공장을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10억 원을 투자해 건설 되며, 약 100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막중공업(주)은 1997년 설립한 건설기계 및 장비 전문제조업체로 유압 브레이커, 유압펌프, 크라샤(콘크리트 파쇄기)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매출증가와 사업 확장을 위해 음성군 삼성면 천평리 일원에 부지 5만㎡ (건축면적 1만㎡)규모로 부지매입비 100억원, 건축비 250억원, 시설투자비 60억원 총 410억원을 투자한다.


/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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