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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CEO 아카데미 명사초청특강

한국산업교육센터 대표 정광열 초청

  • 웹출고시간2014.08.11 17:31:56
  • 최종수정2014.08.11 18:21:29

충청대 평생교육원(원장 남기헌)이 교육원생과 동문,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CEO아카데미 강좌를 열었다.

11일 대학 도서관 소극장에서 열린 이번 강좌는 한국산업교육센터 정광열 대표를 초청해 '글로벌 시대를 주도할 기업인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충청대학교 평생교육원과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이날 명사초청 특강에는 평생교육원 원우와 동문, 지역의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광열 대표는 특강에서 "혁신을 통해 기업의 생존전략을 구상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자기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 고객중심기업 전략구축, 신규고객창출 전략, 창의와 혁신의 기업정신, 자율과 책임의 기업변화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제품 만들기에 중점을 두던 방식에서 사람 만들기에 역점을 두어야 글로벌 경쟁에서 앞설 수 있다"며 "응용과 융합의 트랜드를 수용하고 변화과정에서의 '다름'을 인정해야 혁신의 새로운 경영마인드가 생성된다"고 역설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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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