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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4-H 야영 교육 실시

다양한 경험 통해 농심과 협동심 배양

  • 웹출고시간2014.08.10 14:51:39
  • 최종수정2014.08.10 14:51:49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북 김제시 국립김제 청소년 농업생명 체험센터에서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도 음성군 4-H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이 야영교육은 4-H활동 3대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수련활동을 통한 농촌사랑과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해 여름방학을 이용,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야영교육은 초, 중, 고등학생 회원이 참가하는 생명의 신비, 친환경 먹거리 생산, 바이오 디젤 등의 생명과 미래에 대해 탐구하는 프로그램과 협동심과 심신단련을 위한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회원들은 2박3일 동안 부모님의 따듯한 품을 떠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개척하는 도전정신을 함양했다.

농업기술센터 최창묵소장은 "이번 야영교육이 청소년 시절 소중한 추억거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항상 음성 농업을 잊지 말고 배움을 통해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4-H야영교육에 참여한 학생회원들을 격려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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