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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영동군 새마을회장,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활동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 운영

  • 웹출고시간2014.07.24 13:33:12
  • 최종수정2014.07.24 13:33:12

김수현 영동군새마을회장이 남부출장소에서 1일 명예 소장을 마치고 직원들과 파이팅 하고 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소장 박노철) 영동군 새마을회장 김수현(50)씨를 24일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지역주민의 도정 참여도를 높이고, 일반인에게 도정수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통과 협력 확대를 통한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운동 실천의 하나로 2013년 9월부터 도입했다.

김 명예 남부출장소장은 영동군 새마을회장으로서 오랫동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은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출장소 각 과에서 올린 업무 계획을 결재, 내수면지원과를 방문해 견학했다.

1일 집무를 마친 김 명예출장소장은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서 사명감을 느끼며, 남부출장소가 道와 낙후된 남부지역간의 가교 역할 수행은 물론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사업과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남부권 발전레 견인차 역할"을 요청했다.

박노철 소장은 "출장소 기능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와 소통의 남부출장소 이미지 확산을 위해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명예소장 집무를 기꺼이 수행해 준 김수현 영동군 새마을회장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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