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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올리볼리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운영

11월까지 다섯 달 동안

  • 웹출고시간2014.07.14 13:37:59
  • 최종수정2014.07.14 13:37:59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다음세대재단이 지원하는 '2014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름'에 대한 상호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형성하고 문화다양성과 관련된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낯선 나라에서 친구의 나라로, 우리는 지구촌 친구'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주요 내용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베트남, 중국, 몽골, 필리핀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문화와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정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과 다국어 그림책 전시는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주변 아시아 국가의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책을 매개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이웃을 바라보는 열린 마음과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이달부터 한림출판사에서 6개 국어로 번역, 출간하는 다국어 그림책 40종을 '책나라' 전시관에 선보여 다양한 언어별 그림책 읽기를 진행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다국어 그림책은 한국고유정서를 느낄 수 있는 문화이야기, 문화 보편적 감성이 녹아있는 옛이야기, 아이들의 생활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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