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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현장 농업기계 정비과정 교육

농기계 자가정비 능력 향상

  • 웹출고시간2014.07.10 09:47:45
  • 최종수정2014.07.10 09:49:39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는 11일 음성읍 삼생1리 마을회관에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과 연계해 현장 농업기계 정비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의 농업기계 현장교육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교육으로 농기계 교육 기회가 적은 고령 농업인에게 농기계 안전교육과 농기계의 현장 이용성을 높이기 위한 농기계 기술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경운기, 동력분무기, 관리기, 예초기 등 고장 농기계 점검 수리요령과 예초기 정비요령, 농기계안전 및 보관관리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이날 교육에는 군 농업기술센터 순회수리 운영팀도 참여해 자치연수원 교수진과 함께 농기계 고장 등 정비 불량으로 활용성이 떨어진 농기계를 수리해 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현재까지 32개 마을, 481 농가의 농기계 830대의 정비와 수리했고 도로주행형 저속차량 표시등(경광등)을 153개를 달아주는 농기계의 교통안전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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