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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구조대원 60명 2인1조로 5개소에 근무

  • 웹출고시간2014.06.26 11:46:08
  • 최종수정2014.06.26 11:46:08

제천소방서는 지난 25일 제천소방서 회의실에서 시민수상구조대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85명이 참석해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행사를 갖고 7월 1일부터 2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 휴가철 강, 하천, 계곡 등에서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수상구조대원 60명이 2인1조로 편성돼 제천시의 봉양읍 탁사정, 한수면 송계계곡과 단양군의 가곡면 향산리, 대강면 사인암계곡, 영춘면 남천계곡 총5개소에서 근무한다.

이들은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 부상자 발생 시 응급처치·구조활동 및 익수 다발지역 접근금지 지도 등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발대식 후 시민수상구조대원 60명은 제천소방서 구조대원들로부터 익수자 판단 및 수영기법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배우고 체험했다.

김선관 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순찰활동 등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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