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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산업고 95회 전국체전 배구 도대표 확정

2차평가전에서 옥천고에 3대2 신승

  • 웹출고시간2014.06.24 11:15:22
  • 최종수정2014.06.24 11:15:22

제천산업고등학교가 충청북도 배구협회 주최로 지난 21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95회 전국체전 2차평가전 옥천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지난 1차 평가전에 이어 3대 2로 승리, 충북도 고등부 배구대표로 확정됐다.

이날 양쪽 응원단의 치열한 응원 속에 치러진 경기에서 제천산업고는 옥천고와 세트를 주고받는 치열한 접점 끝에 마지막 5세트를 승리함으로서 3시간에 걸친 경기를 마무리 졌다.

이로써 제천산업고 배구팀은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3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도대표로 참가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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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