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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4 10:22:07
  • 최종수정2014.06.04 10:22:07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생활문화 향상과 건전한 취미활동 및 새로운 가치인식 기회를 공유하고자 생활원예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꽃을 주제로 누름꽃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실습과 원예식물 장식 등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생활원예연구회 회원에게 다양한 꽃의 종류와 꽃을 이용한 장식 등을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5일 생활원예연구회(회장 구옥란) 회원 32명은 꽃 박람회가 개최되는 대구에서 화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다양한 꽃을 감상하면서 생활용품과 어울리는 방법을 응용하고 구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구옥란 회장은 "복숭아농사에 여념이 없지만 틈틈이 생활원예교육에 참여하여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생활원예교육을 더욱 알차게 계획해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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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