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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농기센터, 다올찬 쌀 품질 고급화 추진

최고품질 쌀 생산 시범단지 육성사업

  • 웹출고시간2014.03.30 15:29:02
  • 최종수정2014.03.30 15:29:02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쌀 시장 전면개방 대비 품질고급화 전략과 쌀 등급제 의무화에 따른 다올찬 브랜드쌀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최고품질 쌀 생산 시범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소이면쌀연구회(회장 심관섭)는 회원 148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175.3ha의 규모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음성 대표 브랜드 다올찬 쌀의 추청벼 품종으로 단일화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브랜드쌀의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상품 차별화 촉진을 위해 시범단지에 종자소독기, 육묘용 파종기, 육묘상자 운반기 등을 지원하고 3천㎡규모에 3품종을 비교 전시포장을 운영한다.

군은 앞으로 시범단지에 최고품질 쌀 재배메뉴얼을 적용해 완전미 비율 95%이상, 단백질 함량 6.5%이하의 고품질 쌀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소이면 봉전리 연구회회장 포장에서 연구회회원, 육묘장관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온탕소독기 시연회와 벼 공동육묘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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