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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농기센터, 복숭아 품질 고급화 선도

지역농업 특성화 기술지원 2년차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4.03.20 09:52:07
  • 최종수정2014.03.20 09:52:07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고품질의 복숭아 생산기술 확산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지역농업 특성화 기술지원 2년차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생산단지 5개소와 가공업체 1개소가 참여하는 2년차 사업을 통해 복숭아 소득화 모델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복숭아생산단지, 지역농협, 진흥청,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참여하는 추진단과 전담지도반을 구성하고 토양관리, 재배관리, 병충해관리, 품질관리, 가공상품화 등 체계적인 기술지원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표준화된 고품질 복숭아 생산기술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수형개선을 위한 지주시설, 성페르몬트랩 및 교미교란제 설치, 동해방지 피복재 등을 지원하고 생육단계별 핵심기술을 실천하는 기술교육과 현장 컨설팅 등 4억2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감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감곡지역 생산단지 3개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교미교란제 설치, 올바른 적뢰요령, 사업 추진계획 등 회원교육을 실시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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