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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24 20:48: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화이글스가 26일 두산베어스와의 대전 홈 경기에 알코올 치료 전문기관인 대전한일병원과 공동으로 ‘행복지킴이 호각’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범죄의 심각성이 사회적인 차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범죄 예방을 위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 는 취지로 준비했다.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지가 용이하고, 위험에 처했을 때 불게 되면 목소리보다 훨씬 더 멀리 위험상황을 알릴 수 있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호신용 미니호각을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선착순 2천명에게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과 함께 배포한다.

캠페인 행사 후에는 한일병원직원, 사회복지법인 천성원의 직원과 시설인 등 250여명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한일병원 임왈수 병원장과 대전원명학교 김송아(12) 학생이 '한화이웃사랑시구’에 참여해 시구와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한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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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