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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괴산군 전국실내양궁대회 개최

오는 25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려

  • 웹출고시간2014.02.20 10:25:08
  • 최종수정2014.02.20 10:25:08

27회 괴산군 전국실내양궁대회가 오는 25일부터 3월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양궁지도자협회(회장 홍승진)가 주최하고 괴산군양궁협회(회장 김사만), 김형탁 양궁훈련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전국 140개 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에는 초등부, 중등부, 리커브 여고등부, 청년부 및 컴파운드 여자부, 리커브 남고등부, 청년부 및 컴파운드 남자부 경기가 열리며, 26일부터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경기가 열리게 되며, 특히 각 부 개인 결승전과, 각부 단체 결승전이 열리는 27일과 28일 오후 1시부터는 SBS ESPN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궁인의 저변확대와 함께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 친환경 괴산 농·특산물 및 괴산관광명소를 전국에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며, 대회기간 동안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 등에게 신속한 숙식정보와 주변 관광지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김형탁 양궁훈련원과 함께 2007년부터 괴산에서 연이어 열리는 전국 실내 양궁대회를 통해 괴산이 명실상부한 양궁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며 "대회기간 문화체육센터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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