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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6 10:34:46
  • 최종수정2014.02.06 10:34:46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가 다음달 17일까지 콩 보급종을 신청받는다

농업기술센터는 국산 식용콩 생산증대를 위해 품질과 수량이 우수한 콩 보급종 3품종(대원콩·태광콩·대풍콩) 공급량을 읍·면에 예시하고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콩 보급종 공급량은 대원콩 1만 1천40kg, 종자는 태광콩 2천200kg, 대풍콩 1천390kg으로 지역 적응성이 높고 양질 다수성인 품종으로 5kg 단위로 공급되며, 10a당 종자 소요량은 5kg을 기준으로 농가에서는 소요량을 감안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포당(5kg/포) 2만5천90원이며, 친환경으로 콩을 재배하는 농가는 미소독된 콩으로 공급된다.

콩 보급종은 자가채종해 재배한 일반 콩 종자보다 증수효과가 높으며 종자정선, 종자선별, 종자소독 과정을 거쳐 생산된 우수한 종자로 4~5월경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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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