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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실내수영장 장애인 편의시설 마련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발표

  • 웹출고시간2013.12.30 17:04:19
  • 최종수정2013.12.30 17:04:19
내년부터는 청주실내수영장의 장애인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청주·청원해피콜은 4대가 증차돼 해피콜 예약이 어렵다는 고객의 소리가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201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30일 발표했다.

청주실내수영장은 엘리베이터, 장애인 전용 샤워장·탈의실 설치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해,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환경을 개선한다.

용정축구공원의 경우 2시간 경기가 끝난 후 구장 정리 및 청소 등의 이유로 1시간 동안 휴게시간을 갖던 것을 폐지한다. 따라서 한 구장당 1일 6회까지 경기가 가능하던 것이 내년부터는 구장 당 1회가 추가되어 7회까지 경기가 가능하다.

배드민턴체육관은 현재 일반인을 상대로 한 강습이 개설되어 있지 않으나, 내년부터는 '월·수·금'반, '화·목·토'반으로 나눠 강습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강습시간은 '오전·오후·저녁반'으로 진행되어 직장인들도 퇴근 후 부담 없이 강습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푸르미스포츠센터는 개인사물함 운영방법이 달라진다. 신청기간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수시로 신청을 할 수 있고, 이용기간은 기존에는 등록일부터 익월전일까지 이용 가능 했으나 내년 1월부터는 매달 1일~말일까지로 변경된다. 사물함 이용요금은 월 2천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청주·청원해피콜은 현재 36대의 차량이 운행 중에 있으나, 내년 5월 중 차량 4대가 증차돼 총 40대의 차량을 운행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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