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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0 10:09:12
  • 최종수정2013.12.10 10:09:12
청원군이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급여 압류와 부동산 압류, 번호판영치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먼저 지난달 부동산압류예고를 마친 체납자 69명의 재산을 이달 중 압류조치했다. 과태료 500만 원 이상 체납 법인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 예고서를 발송했으며, 미징수 법인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체납액 합계금액이 30만 원 이상의 상습·고질적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스마트 번호판 영치 시스템을 활용한 신속·정확한 체납여부 확인과 번호판 영치 활동을 수시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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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