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농기센터 '우수기관' 선정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종합평가

  • 웹출고시간2013.12.10 09:21:48
  • 최종수정2013.12.10 09:21:48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한 농촌진흥사업의 성과관리 기반구축과 활성화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평가방법은 정부업무 지자체 통합평가 지침 정량평가 30%와 농촌지도사업 평가지표, 중앙-지방 협력 등 정량·정성평가 70%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의 1차 평가와 농촌진흥청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음성군은 대한민국 대표과실 선발대회에서 음성햇사레복숭아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지역특성화사업과 탑프루트단지 시범사업으로 농가소득향상 기여, 유용미생물생산시설 확대 보급과 농기계임대사업의 확대로 임대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 등 농촌지도기반조성 활성화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FTA에 대응한 인식제고와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술보급 현장컨설팅, 시범사업 현장실습교육,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인대학운영, 농업인정보화 및 재배작목별 품목상설교육의 짜임새 있고 실용성 있는 교육추진도 우수기관 선정의 견인 역할을 했다.

선정된 기관은 농촌지도기반조성 등 국비보조사업 선정 시 우선지원대상이 되고 전문교육이나 각종 지도사업 연찬회 시 사례발표를 하게 되며, 우수사례를 일간지에 홍보하고 기획연재하는 등 농촌지도기관에 제공해 벤치마킹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2013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있을 예정이며, 음성군은 표창장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