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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농업인교육 유공공무원, 장관·청장상 수상

김대유 지도사·남상길 교관

  • 웹출고시간2013.12.08 14:42:23
  • 최종수정2013.12.08 17:27:14

김대유(사진 왼쪽) 지도사,남상길 교관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는 농업인교육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대유 지도사와 남상길 교관이 각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6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농업인교육분야 종합평가회에서 있었으며, 장관상은 표창장과 손목시계를 청장상은 표창장과 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김대유 지도사는 3년간 농업인교육 담당자로 짜임새 있고 실속있게 교육을 추진해 주변으로부터 열정있는 지도사로 인정받고 있다.

장기교육인 친환경과정과 복숭아과정의 농업인대학, 단기교육인 농업인정보화교육,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품목별재배교육 등 맞춤형 교육추진으로 농가경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했으며 교육업무 추진 기간동안 약 7천700여 명의 전문농업인들을 배출시켰다.

또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남상길 교관은 농번기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을별 출장을 통해 안전사고 홍보 팜플릿을 전달하고 마을이장을 통한 앰프방송을 실시했으며, 수확철 농기계 위주의 농업기계 순회교육과 임대농기계 대여시 안전교육과 주행형 농업기계의 안전표시판 부착이용 계도도 함께 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용굴삭기 자격취득교육을 실시해 45명의 농업인들의 자격증 취득을 도왔고, 농업기계 안전사고 대비 현장 중심의 안전사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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