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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9 18:10:45
  • 최종수정2013.11.19 18:10:45

LX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19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각종 표창장을 받고 있다.

LX 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 최현경 사업처장이 올해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19일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3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 분야' 정부 포상은 공간정보 및 융복합 분야에 대한 산업 육성과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 학술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최 처장과 함께 청주지사에 근무하고 있는 이달왕 지사장과 유영익 팀장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재갑 LX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장은 "LX지적공사가 공간정보 산업의 질적도약을 위해 민간과 정부의 가교역할을 충분히 하는 등 국가경쟁력 강화와 창조경제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노력으로 이번에 각종 표창을 수상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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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