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안전사고 예방 당부

안전운전요령 리플릿 배부 등

  • 웹출고시간2013.10.22 10:37:36
  • 최종수정2013.10.22 10:37:36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는 농작물 수확이 한창인 이달 30일까지를 농기계안전사고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 출장을 통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농기계안전사용에 대한 홍보강화에 나섰다.

수확철 농기계 위주의 농업기계 순회교육, 임대농기계 대여 시 안전교육, 주행형 농업기계의 안전표시판 부착이용 계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각 읍·면에 안전운전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해 읍·면사무소에 비치하고 이장회의 시 제공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읍면 이장들에게는 전자우편발송을 통해 안전운전요령내용과 방송문을 전달해 주민들에게 수시로 방송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했다.

홍보 내용은 농기계작동과 안전운전요령,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콤바인, 휴대형예취기, 축산용농기계, 도로주행농기계 등 각 기종별 안전운전요령이다.

특히 △농기계 야간운행 삼가 △교통법규 준수 △산물형 콤바인 논둑 넘기·급선회·급경사지 작업주의 △전도·추락 위험 경사지 주행 금지 등을 강조해 홍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최창묵 소장은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니 농기계 사용 시 각별히 유의해 안전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