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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제9회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 예선

청주대 무역학과 '카르페 디엠' 등 11개팀 참석

  • 웹출고시간2013.09.01 15:07:07
  • 최종수정2013.09.01 15:07:07
중소기업중앙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와 공동으로 2~3일 양일 간 중소기업회관 그랜드홀에서 '2013년 제9회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무역구제' 제도는 FTA 등 자유무역체제가 확산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덤핑'이나 '특허권 침해' 등의 피해로부터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는 미래 무역 일선에서 활약할 대학생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향후 활용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무역구제 경연'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무역피해 및 구제 사례를 연극형식으로 재구성해 일반인들이 무역안전망으로서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하는 것으로,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대학 11개 팀이 참가해 각각 40분 간 무역구제관련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에서는 청주대 무역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카르페 디엠'팀이 참석한다. 이들은 미국의 한국산 세탁기 반덤핑관세 부과와 관련된 '반덤핑'이라는 주제로 경연에 나섰다.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는 이번 예선에서 6개팀을 선정해 오는 11월에 본선을 치르며 우승팀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공개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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